블록체인기업 블룸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개발한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대규모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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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룸테크놀로지 제공] |
로커스체인은 완전한 탈중앙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을 목표로 개발됐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로커스체인은 노드 크기와 원장 사이즈를 최소화해 모바일 장치 및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실행이 가능해 누구나 노드 실행에 참여할 수 있다"며 "동시에탈중앙화된 다이나믹 샤딩 구현으로 대규모 전송 처리 시에도 속도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한 토큰 전송이나 디파이뿐 아니라 훨씬 더 많은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대규모 웹3 생태계의 베이스 프로토콜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로커스체인의 첫 버전인 로커스게임체인은 이미 지난 2023년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에 실제로 적용됐다. 로커스게임체인이 서버 역할을 대신했음에도 게임은 안정적으로 돌아갔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로커스체인은 완전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대규모의 데이터 트랜잭션 발생 시 다이나믹 샤딩이 실험실이 아닌 실제 환경에서 동작하는 것을 실증할 예정이다. 또 처리량이 크게 늘어나도 처리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 또한 보여줄 계획이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테스트가 잘 마무리되면 로커스체인은 차세대 선도적인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서 실질적인 능력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거대한 데이터가 발생하는 웹3 환경에서 기본 인프라로 쓰일 수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테스트 후 탈중앙화 기반의 게임, 비디오 스트리밍, 소셜 미디어 서비스, 커뮤니티 서비스 등에서 한층 진화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블룸테크놀로지 이상윤 대표는 "이번에 진행하는 대규모 테스트는 로커스체인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탈중앙화와 고성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단계"라면서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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