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경제·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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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와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시가 중국 지방도시와 새로 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은 지난 2017년 장쑤성 옌청시와 업무협정 이후 7년 만이다.
이로써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지방정부는 자매결연도시 5개국 7개도시, 우호협력도시 10개국 18개 도시로 늘어났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인구 1037만 명이 거주하는 공업도시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와 함께 가전·신에너지 등 산업이 발달돼 있어 광주 기업과 활발한 경제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다수의 항공편이 취항하고 있어, 문화·관광·교육·청소년 등 분야에서 활발한 민‧관 교류가 가능하다.
고광완 부시장은 "우호도시 체결을 통해 광주와 칭다오시가 가까운 친구이자 동반자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의 물길을 터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양 도시가 공동 관심사와 미래 비전 등에서 폭넓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걷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오엔 칭다오시 부시장은 "칭다오와 광주시가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앞으로 양 시 관계자 및 시민들의 관계 또한 더욱 친밀해지기를 바란다"며 "양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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