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베스트 잡지 표지? BTS에게 물어봐!

윤흥식 / 2019-01-04 15:25:09
미국잡지편집인협회 선정 '베스트 커버' 수상 확실시
경쟁후보작에 비해 100배 이상 많은 '좋아요' 기록중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내세운 빌보드 표지가 미국잡지편집인협회(ASME)의 '베스트 커버 콘테스트 2019' 후보에 올랐다.

ASME는 3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BTS를 모델로 내세운 빌보드 표지를 비롯해 음악전문지, 시사주간지, 경제지, 패션지 표지  229개를 올해의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 BTS를 모델로 내세운 빌보드 표지. [ASME]


빌보드도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하며 BTS가 한옥을 배경으로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 BTS 멤버들이 지난해 한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빌보드 인스타그램]


후보에 오른 사진은 빌보드가 지난해 2월 17일자 표지에 사용한 것으로, 서울 한국의 집에서 촬영됐다.

당시 빌보드는 BTS 관련 기사를 커버 스토리로 다루면서 그룹 단체 사진 1장과 멤버 개인별 사진 7장으로 구성된 총 8개 버전의 표지를 공개한 바 있다.

그룹 전체뿐 아니라 멤버별 표지를 따로 꾸민 것은 1894년 빌보드 창간 이래 최초였다. 이 잡지는 순식간에 완판됨으로써 화제를 모았다.

ASME는 페이스북에서 오는 31일(현지시간)까지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다음달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매거진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미국잡지편집인회의가 진행중인 '베스트 커버 콘테스트 2019'  [ASME]

현재 BTS를 모델로 내세운 빌보드 표지가 '좋아요' 클릭 수에 있어서 압도적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경쟁작들의 '좋아요' 수가 대부분 100개 미만인 반면 빌보드 표지의 '좋아요' 수는 4일 현재 2만1946건개에 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BTS가 표지로 등장한 빌보드지가 2019년의 베스트 커버로 선정될 것이 확실하다.

BTS는 오는 5~6일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출연한 뒤 12~13일 일본 나고야돔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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