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점 1곳일때 불편 민원 지속 제기
시석중 이사장 "소상공인·중기 지원 최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11일 고양시의 두 번째 영업점인 원당역지점 개점식을 열고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고양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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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 원당역지점 개점식 모습. [경기신보 제공] |
원당역 지점은 경기도 내 27번째 지점으로, 경기신보는 원당역지점을 포함해 현재 27개의 지점과 6개의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1개 시에 2번째 지점 개점은 고양시가 처음이다.
덕양구 고양대로 1415, 창조혁신캠퍼스 C동 7층에 문을 연 원당역 지점은 지난달 11일 영업을 시작했으나 지점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개점식을 마련했다.
개점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도의회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민주·고양10)·김완규 (국힘·고양12) 의원,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락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관내 기업인,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경기신보 원당역지점의 개점을 축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구 100만이 넘는 고양시에는 그동안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고양지점 한 곳만 운영돼 접근성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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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 원당역지점 개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신보 제공] |
원당역지점 개점으로 고양시 보증 고객의 지점 평균 이동 거리는 6.7km에서 4.4km로 34.3%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 지역은 12.1km에서 5.0km로 58.6% 단축된다.
한편, 고양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2022년 32억 원, 2023년 55억 원, 2024년 44억 원 등 최근 3년간 131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원당역지점 추가 개점은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인들이 편리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함께 고양특례시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더 나은 금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주시는 이동환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 및 경기도의회와 협력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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