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전남 장흥군수가 11일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란 주제로 장흥군민회관에서 군민과 대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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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 전남 장흥군수가 11일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란 주제로 장흥군민회관에서 군민과 대화에 나서고 있다. [장흥군 제공] |
김 군수는 '기적의 역사, 군민과 함께'란 제목으로 발표에 나서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김 군수는 "2023년에는 장흥군의 미래를 결정 짓는 대규모 국책 사업을 다수 유치했다"며, "군민과 함께 기적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성과 가운데 첫 번째는 지난 8월 전남도와 협약 뒤 추진을 약속한 500억 원 규모의 '천관산 H.U.G 벨트'다. 장흥군은 지역의 역사, 어머니 테마 특화 등의 관광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장흥군 역사상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 장흥호국원' 유치다. 사업비 497억 원 전액이 국비사업으로, 장흥호국원이 들어서면 연간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장흥을 찾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사업비 520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유치도 손꼽히는 성과로 평가했다. 장흥군은 전남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소방교육대에 이어 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을 유치면서 '안전메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2024년에는 국책사업,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 민자유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드랜드에 복합 관광휴양타운을 유치하고, 랜드마크형 숙박시설 등 사업비 700억 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천연물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 천관산 국립 등산학교 유치를 구체적인 목표로 밝혔다.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계절별 통합축제 도입, 미식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6차산업화를 중심으로 한 농·수·축·임산업 육성 의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과 지원책도 제시했다.
군민과 대화에서는 한우와 표고버섯 등 장흥 특산물의 브랜드화와 판로 확대 방안, 인구 고령화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대책, 벼 수확량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한 대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김성 군수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계획을 수립해 타당성 검토, 예산 확보 등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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