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동 산불피해 마을 재방문 일상 활동 지원

진현권 기자 / 2025-05-21 15:28:05
경기도·시군센터·자원봉사자 80여 명, 이미용·세탁·일손 돕기 등 봉사

경기도가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남선면 원림2리를 다시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지난 20일 경기도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남선면 원림2리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에 따르면 안동시 남선면 원림2리 산불 피해 현장에 대한 2차 지원에 나섰다. 20·21일 이틀간 진행된 2차 지원에는 경기도청,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미용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계양전기 등 6개 기관 소속 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탁 서비스, 이·미용, 발 마사지, 사과밭 일손 돕기, 평상 제작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계양전기 봉사자들이 제작한 평상과 벤치는 마을 쉼터로 설치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안산·수원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20명이 길안중학교 이재민 대피소에서 밥차 급식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연대의 온기를 전했다.

 

자원봉사단을 이끈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동 산불 현장을 찾아 일상 회복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 방침에 따라 이번 2차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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