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7개 면(부북면·상동면·산외면·단장면·초동면·무안면·청도면)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하반기 현장공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지역은 농업기술센터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번 조치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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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밀양시 산외면문화센터 앞에서 농업용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
'유용 미생물'은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개량과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원예작물의 건전 성장에 도움을 준다.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매년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왔던 밀양시는 특히 지난해부터 공급 차량을 새로 장만해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농업인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 미생물 공급 차량은 각 면에 지정된 일시에 운행된다. 개인 사정으로 당일 받지 못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후 수령할 수 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욱 좋은 품질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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