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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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기록가가 묘지를 찾아다니며 조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창녕군 제공] |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이 추진한 '지역문화기록가 사업'은 기록관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의 과거와 현대 생활사 등 삶의 모습이 담긴 기록물을 직접 수집하고 구술 채록하는 활동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역시 기록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단체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군은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동시 수상하는 '2관왕' 성과를 거뒀다.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1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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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전시 부스 모습 [창녕군 제공] |
창녕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4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3년 2억7600만 원, 2024년 3억7700만 원에 이어 2025년에는 4억1900만 원을 모금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 12월 12일에는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돌파하며 향후 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기부 참여층을 확대하려는 군의 노력이 있었다. 먼저, 온라인 기부 이벤트를 도입하며 기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축제와 대규모 행사 현장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홍보를 강화했다. 창녕군은 넥센타이어 공장과 밀양 삼양식품 등 인근 기업체를 방문해 기부자 맞춤형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낙인 군수는 "기부자 특성과 참여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시도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기금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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