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남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달리기 동호인 8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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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출발지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뛰어나가고 있다. [양산시 제공] |
올해 대회는 하프·10㎞·5㎞ 등 3개 코스로 구성됐는데, 양산천과 황산공원 일대를 잇는 아름다운 코스에서 전국의 러너들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하프코스 입상자는 △남자부 1위 신기순(1시간13분25초), 2위 김기원(1시간14분), 3위 박윤하(1시간14분53초) △여자부 1위 이미자(1시간26분3초), 2위 손효진(1시간30분46초), 3위 김선정(1시간30분59초) 순이다.
10㎞ 코스 입상자는 △남자부 1위 감진규(32분18초), 2위 박홍석(32분42초), 3위 김예찬(33분13초) △여자부 1위 전수진(37분45초), 2위 이남경(38분55초), 3위 전예서(40분14초)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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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남자하프 입상자들. 오른쪽 첫 번째가 1위 신기순 러너 [양산시 제공] |
올해 대회는 10월 1일 온라인 접수 시작 후 4시간 만에 전 종목이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 코스프레·키즈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축제형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토요일에 개최되면서 평일 대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 가운데 양산시는 사전 단계에서 '안전관리계획' 공식 심의를 거쳐 인파 관리와 의료 대응 등 비상상황에 적극 대비했다.
현장에는 500여 명의 운영 인력이 투입돼 교통통제(200명), 급수·운영 지원(300명), 의료진 등 역할을 분담하며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행사 중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나동연 시장은 "참가자 증가와 토요일 개최로 교통량이 크게 늘었음에도 사전 대비를 강화해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전국 대표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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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동연 시장이 6일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과 출발하고 있는 모습 [양산시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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