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제천, 괴산, 서산서 잇딴 교통사고 발생...4명 사망

박상준 / 2024-09-15 15:21:40
15일 제천 덕산에선 화물차와 승용차 충둘해 60대 2명 심정지

한가위 연휴를 맞아 차량통행이 급증하면서 충북 제천, 괴산과 충남 서산 등지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물차와 충돌한 승용차.[제천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7분쯤 충북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에서 승용차와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승용차와 화물차 운전자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8시14분쯤에는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길을 건너다 인근 사찰 주지스님인 50대 운전자가 몰던 모하비 차량에 치여 숨졌다. 

 

30대 남성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았다가 참변을 당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 34분쯤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교차로에서 일가족 3명이 탄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4∼5m 높이 아래 교차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어머니(7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으며 A씨와 딸도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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