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제주노선 4년만 재취항

강성명 기자 / 2024-04-26 15:18:50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에 재취항했다.

 

▲ 26일 무안~제주 정기노선 재취항 첫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등이 이용객에게 탑승권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 없이 예약 가능하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또 지난달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이달에는 서남권 6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시군과 항공사가 협력한 결과물이다.

 

이날 재취항 첫 날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산 무안군수,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장, 제주항공 무안·광주지점장 등이 참석하는 무안~제주 노선 이용 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제주 노선 정기선을 시작으로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며 "향후 운항 횟수와 다양한 노선을 늘릴 계획이 있는 만큼 전남 도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무안~제주 노선 재취항으로 전남 도민들께서 편리하게 제주도를 왕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부터 무안-제주를 주 4회(월·수·금·일), 5월 8일부터는 진에어가 무안-제주 간 정기선을 주 2회(목,일) 등 제주도 노선 2편이 운항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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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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