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힘 모은다

강성명 기자 / 2023-11-03 15:33:00
소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 방제대책 공유·대책 점검

전라남도는 3일 해남군청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개최해 도와 22개 시군 현안을 논의하고,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3일 전라남도가 해남군청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개최해 도와 22개 시군 현안을 논의하고,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핵심 안건으로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 차단을 위한 도의 집중 방제대책을 공유하고, 시군별 방역 대책을 중점 점검하면서 소독·방제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강조했다.

 

또 △전세사기 피해 도민 지원 안내·홍보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할인가맹점 발굴 △전남사랑·전남품 주소갖기 운동 홍보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계획 수립 등 주요 현안을 시군에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도·시군 현안 공유와 토론 시간에 강진군에서는 ‘청년 창농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를 장성군에서는 ‘기업유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 제도 개정’을 전남도에 건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의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거점 소독시설 운영과 철저한 예찰활동 등에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시군에 부탁했다.

 

또 소 럼피스킨병에 따른 소고기, 우유 소비심리 위축에 염려하며 전남산 축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안전한 섭취 방법 등을 도와 시군에서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중앙부처에 도 당면 현안 전달과 시군 건의·협조사항 논의를 위해 정례적으로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으로 빨라지는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세에 따라 시군별 대응상황을 파악하고, 도의 집중 방제대책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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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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