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4 무안겨울숭어축제 성황 마무리…'황금숭어를 잡아라' 단연 인기

강성명 기자 / 2024-01-22 15:20:39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를 만날 수 있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김산 무안군수가 '황금숭어를 잡아라'에서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체험자에게 황금 골드바 1g을 선물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22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무안의 미식 관광을 홍보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막퍼포먼스, 축하공연, '황금숭어를 잡아라!'로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고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체험자 1명에게 황금 골드바 1g을 선물로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접수가 단시간에 매진될 만큼 사랑을 받았다.

 

또 숭어를 소재로 한 요리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숭어요리 판매존과 원데이 클래스 숭어초밥 만들기는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어 숭어 관련 퀴즈를 풀고 선물도 챙기는 숭어 퀴즈대회, 깜짝경매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 중 지역에서 2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고구마, 쌀, 양파 등 지역특산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지역상생 이벤트 △양간다리 수산시장에서 2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시하면 담요, 마그넷,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하는 먹고받는 대박이벤트를 진행해 소비 촉진도 노렸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는 겨울 숭어의 쫀득하고 찰진 맛과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과 자긍심을 심어주었다"며 "올해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더 만족할 수 있는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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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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