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U대회 경기장 확보 비상...세종종합체육시설 건립 무산

박상준 / 2024-10-29 15:13:14
체육시설 4차 입찰에서 최종 유찰돼 대체 경기장 확보 모색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충청U대회)가 열리는 세종 종합체육시설 건립이 무산되면서 대체경기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충청U대회 세종종합체육시설 건립 무산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강창희(우측)위원장과 최민호 시장.[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29일 2027 충청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강창희 U대회 위원장, 김형렬 행복청장과 함께 2027 충청U대회 경기장 건립 무산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앞서 세종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당 456만 원으로 입찰을 추진했으나, 지난 10월 21일 마감한 4차 입찰에서도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최종 유찰됐다. 이에 따라 탁구와 수구종목의 경기장 마련이 시급해졌다. 


이에 따라 세종시, 행복청, 조직위는 이날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충청U대회 개최 전 세종시 종합경기장을 건립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세종에서 열릴 예정이던 탁구와 수구 경기를 위한 대체경기장 마련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 성공적인 충청U대회 개최와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건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세종종합체육시설은 실내체육관은 연면적 1만1,390평방미터 부지에 관람석 4000석 규모, 실내수영장은 연면적 1만509평방미터 부지에 3000석 규모로 건립키로 하고 이달 중 시공사를 선정한뒤 대회 개최전에 완공키로 했으나 난항을 겪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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