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서비스' 출시…편리한 회비관리 중점

유충현 기자 / 2025-02-11 15:07:30

신한은행은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SOL모임통장'은 회비관리를 위해 계좌를 신설하거나 기존계좌를 전환해 만들 수 있는 모임전용 계좌다. 모임장은 연락처,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통해 구성원을 초대할 수 있다.

 

특히 이체 기능을 강화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모임원들이 모임 계좌번호를 복사해 직접 이체하는 번거로운 방식이 널리 쓰였다. 반면 SOL모임통장은 모임장이 알림톡을 보내 회비를 걷을 수 있다. 구성원들은 알림톡의 이체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종전의 모임통장은 모임장이 바뀔 때마다 계좌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SOL모임통장은 모임전용 가상 계좌번호를 생성해 이런 불편을 해소했다. 모임장이 변경되는 경우 모임전용 계좌번호를 새 모임장의 계좌에 연결하면 기존 계좌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다.

 

▲ SOL모임통장 서비스 핵심기능.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모임통장 출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함께 제공한다. 모임 구성원이 함께 저축하는 'SOL모임적금'은 최대 12개월 월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대 4.1%(기본이자율 연 2.6%에 우대이자율 연 1.5%포인트)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모임 여유자금 파킹통장인 'SOL모임저금통'은 300만 원 이내에서 입출금이 가능하고 최대 연 2%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포인트플랜 SOL모임 체크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국내·해외 결제 건당 최대 1%의 마이신한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모임이 많은 5월, 12월에는 추가 적립 한도가 제동된다.

 

이 밖에도 모임통장을 이용하면 △모임추억 관리하기 △모임 캘린터 △거래내역 영수증 첨부 등 모임에 즐거움을 더하는 부가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들 서비스는 모바일 웹 기반으로 실행된다. 개좌게설이나 전용 앱 설치 없이도 기능을 활용하고 구성원을 초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SOL모임통장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가입해 계좌 연결을 마친 모임장 200명을 매일 추첨해, 각 5만 원씩 매일 1000만 원의 모임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쉽고 편리하게 자금관리를 하고 즐거운 모임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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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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