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의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 방문단(단장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12일 국제자매도시 30주년을 맞아 현지 문화행사에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 ▲ 창원시의 중국 안휘성 방문단이 마안산 시청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창원시 대표단은 이날 마안산 시청을 찾아 왕챵(汪强) 마안산시 정협주석 겸 비서장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문화·예술 등에 대한 지속적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국제자매도시 30주년 행사의 일환인 '창원-마안산 아동 그림 전시' 및 부대행사를 참관하고 마안산시 상무국, 투자촉진센터, 상공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협력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중국의 대시인 이백을 기념하는 대형 문화행사 '시가절'에 창원시와 마안산시 서예가들이 참석, 합동 서예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첫 방문으로 그간 단절되었던 교류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물꼬를 텄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여 양 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안산시는 인구 220만 명 면적 4049㎢에 3개 구 3개 현으로 구성된 안휘성의 철강도시로, 3개의 국가급 개발구와 6개의 성급 개발구를 갖추고 있다.
창원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 열어
| ▲ 11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에서 열린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 모습 [창원시 제공]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창원시가 선정돼 추진 중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장금용 제1부시장, 손태화 시의회 의장, 정쌍학 경남도의원 비롯해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르고 앱'을 통한 주문‧접수, 드론 배송 및 물품 투하 과정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자, 참석자들은 신속‧정확하게 물품을 투하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창원시가 대표기관으로 창원산업진흥원, 코리아드론㈜, ㈜무지개연구소, ㈜지오플랫폼, ㈜이노스카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행된다.
컨소시엄은 11월 말까지 북면 지역과 대원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10개소에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드론 물류 산업이 기존의 창원 제조산업과 융합돼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스마트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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