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대한민국 첫 기후정책회의, '경기도 기후도민총회'로부터 20개의 정책권고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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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열린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 뒤 김동연 지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시민의회'는 제 오랜 꿈 중 하나였다. 정부나 전문가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고 믿어왔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출범한 이후 5개월간의 숙의와 공론을 거친 기후도민총회의 정책권고문을 받으니 깨어있는 시민의 힘에 대해 더욱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 "경기도형 탄소 포인트 기부 나눔, 재활용 분리배출 기준 표준화, 실용적인 자원순환 채널 운영 등 책상에서 나오기 어려운 생활밀착형 제안들이 나왔다"며 "하나하나 소중하게 검토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소중한 시간을 내서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해주신 120명의 회원 여러분, 감사하다. 여러분은 영원한 경기도의 '기후도민대사'"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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