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속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영희 선생의 선양을 위한 '2024 지영희 학술토론회'가 지난 2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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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열린 '2024 지영희 학술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국악 현대화의 선각자인 지영희 선생의 발자취를 체계화하고, 지영희 선생의 예술세계를 학문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영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올해 학술토론회는 지영희 선생의 맥을 잇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관련한 발전 방안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기수 지영희기념사업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첫 번째 기조 발제자인 박호성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전 단장 겸 상임지휘자는 '국내 국악관현악단 운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호성 전 단장은 우리나라 국악관현악단의 탄생,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지영희, 국악관현악단의 성장과 발전, 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발표했다.
두 번째 기조 발제자인 김재영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운영,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의 잠재적 긍정 효과를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되짚었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상진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최상화 전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교수, 송선원 지영희기념사업회 부회장, 서강호 평택예총 회장 등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지영희기념사업회는 2002년 설립 이래 올해로 23년째 평택지역의 역사 인물이자 우리나라 민속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영희 선생 선양을 위해 지영희학술토론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 지영희예술제, 지영희국악창작공모전, 지영희콘텐츠발굴사업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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