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 6일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첫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시장의 이날 방문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참석에 앞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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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이 5.18 민주묘지에 헌화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이날 오후 5·18 민중항쟁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참배를 시작한 박 시장은 묘역을 일일이 돌아보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 시장은 "광주 5·18민주묘지를 여러 차례 방문했었지만, 부산시장으로 이곳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역사를 가진 우리 부산이기에 광주의 아픔과 상처에 더욱 공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광주민주화운동은 자유롭고 정의로운 광주시민들의 수많은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역사"라며 "4·19와 부마민주항쟁, 광주민주화운동은 하나의 외침이자 하나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이 민주사회로 나아가는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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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저녁 울산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행사 모습 [박형준 페이스북 캡처]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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