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요자 맞춤형 태양광 프로젝트…'보급모델 선택권' 전국 첫 제공

박유제 / 2024-02-26 15:25:28

경남 김해시는 26일 전국 최초로 수요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인 '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홍태용 시장이 26일 김해시청에서 태양광 프로젝트 참여 기업 대표들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이상희 교보리얼코 본부장,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 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이사 등 11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해시는 기업체 건물(공장) 지붕 등 유휴공간에 임대형, RE100형, 자가소비형, 상업용발전형 등 수요자 맞춤형 태양광 보급사업을 발굴해 이번 협약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협약기업들은 부지 검토에서부터 설계,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관내 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향후 10년간 431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치는 15만7314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56만6334MWh의 발전량을 얻을 수 있고 13만1455toe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른 고용유발효과는 7823명으로 추산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또 환경까지 생각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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