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9일 쏠비치 남해에서 제26차 정기회를 갖고, 공동건의문 4건 채택과 함께 주요 협의 안건 7건을 승인했다.
|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지자체 단체장·부단체장들이 정기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
남해안남중권협의회는 남해안권 공동발전을 위해 '동서화합·상생발전'을 목표로 결성된 영호남 9개 시·군의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하승철 하동군수, 정기명 여수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참석했다. 사천시·순천시·광양시·보성군에서는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 촉구 △2026 유엔기후협약 기후주간 대한민국 유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기 제정 △대송산단선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등 4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2026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찾아가는 인문학(명사) 특강 △남해안남중권 종합홍보관 운영 등을 포함한 총 7건의 협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가칭)'팔만대장경에서 거북선까지'라는 남해안남중권 문화유산 활용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이 호국의 상징이자 중요 문화유산인 고려대장경 판각 기술과 이순신 장군을 매개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정서적·문화적·역사적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 번영의 길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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