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나눔행사 잇따라

손임규 기자 / 2025-12-31 09:01:43

경남 밀양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 초동특별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이 안병구 시장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29일에는 ㈜얼음땡, 희윤요양병원, 초동특별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에이치에스 아쿠아피드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해 총 900만원을 기탁했다.

 

㈜얼음땡(대표 권해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권해주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희윤요양병원(병원장 황성윤)은 성금 200만 원을 내놨다. 황성윤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내년에는 일정 금액을 매월 기부할 계획"이라고 했다. 

 

초동특별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배근한)와 ㈜에이치에스 아쿠아피드(대표 홍병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 

 

산내면 얼음골고깃집,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 박수민 얼음골고깃집 대표(왼쪽 두 번째)가 30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 산내면 얼음골고깃집(대표 박수민)은 30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수민 대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이 컸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떡국 나눔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환, 민간위원장 이익순)는 30일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무안면 5개 마을(죽월, 내진, 판곡, 동산, 양효) 청년들로 구성된 오동회(회장 양주석)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익순 민간위원장은 "올해 협의체의 마지막 특화사업으로 많은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지원 대상 가구를 200가구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남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

 

▲ 상남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 상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만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경)는 30일 지역 마을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쌀 310㎏, 떡국떡 62, 참기름 62병, 누룽지·커피·라면 각 31박스 등으로 꾸러미를 정성껏 마련해 각 마을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유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의 추위보다 인정의 따뜻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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