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서장-읍면장 통합 첫 연석회의 열어…"읍면장은 현장의 군수"

손임규 기자 / 2024-02-06 15:56:58
오태완 군수, 현장 중심 '찾아가는' 정책 배달 주문

경남 의령군이 각각 열던 부서장 회의와 읍면장 회의를 통합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 주목을 받았다. 

 

▲ 오태완 군수가 5일 통합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이 같은 연석회의는 5일 오전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는데, 오태완 군수 주재 아래 5급 이상 43명 모두 참석했다. 

 

읍면장과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는 연석회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민선 8기 2년 차인 올해 중요한 변화와 도약을 이루겠다는 오 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이날 오 군수는 부서장과 읍면장의 '호흡'을 강조했다. 부서장은 담당 전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정책 개발에 나서고, 읍면장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정책 배달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부서장과 읍면장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찰떡 공조'를 예고했다. 

 

차미경 소멸위기대응추진단장은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의령형 청년 패키지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청년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하자, 유정근 칠곡면장은 "청년 마을이 조성되는 칠곡면에서 청년들 정착을 위해 작은 것부터 직접 살피고 살뜰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오태완 군수는 "부서장은 분야별로 그 자리의 또 다른 군수이며, 읍면장은 현장의 군수다"며 "번뜩이는 정책 개발과 택배처럼 찾아가는 정책 배달로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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