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시가스 시설분담금 지원…진영읍 여래리에는 주공급관 추가 설치

박유제 / 2024-02-28 15:13:35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233세대, 주공급관 330세대 혜택

경남 김해시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6일 열린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도시가스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대상자 233세대와 주공급관 설치지역 2개 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도시가스 배관 매설공사 현장 [김해시 제공]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40일간 도시가스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신청을 접수, 최종 14개 구간 233세대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6억68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도심 외곽의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대성동 논실마을(30세대)과 지난해 진영읍 여래리 일대 1차 구간 공사에 이어 2차 구간(300세대)에 주공급관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시설 중 사용자가 부담해야 할 설치비에 대해 연간 1.5%의 저리로 최대 5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 희망자는 시의 추천서를 받아 대출기관인 농협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시는 경제성이 부족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면지역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진례면 평지마을에 5억 원을 들여 28세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한림면 신봉마을에 4억 원을 투입해 30여세대가 LPG 용기보다 단가가 저렴한 LPG 소형저장탱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조기 공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