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니어안전부문 수상

유충현 기자 / 2024-12-24 14:52:57

카카오페이는 지난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대상'에서 '시니어 안전'과 '제품안전'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대상'에서 상을 받은 뒤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기업의 ESG경영에 소비자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비자단체 주도로 만들어진 시상이다. 올해 시상에는 소비자 평가단과 전문가 100명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분야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카카오페이는 자사의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간 디지털 금융에 서둔 시니어 계층약 5000명에게 1500회 이상 금융 앱 실습,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을 제공했다.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위해 같은 시니어 세대를 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활용했다. 수강생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화면의 글씨·아이콘을 크게 확대하거나 자주 찾는 기능을 메인 메뉴에 배치했다. 상담원 직접 소통을 선호하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전용 번호도 운영 중이다. 고령층 이용자가 악성 앱을 실행하면 사전에 등록된 가족에게 알림을 전달하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아울러 제품안전 부문에서는 대화 내용에서 보이스 피싱과 같은 사기범죄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고하는 '톡사이렌' 서비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이로운 흐름, 유연한 금융'이라는 비전을 갖고 누구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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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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