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M, 상용화 향해 날갯짓…3일 공개 비행 시연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11-02 15:01:50
UAM 비행체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첫선
'K-UAM 그랜드챌린지'도 공개

정부와 기업들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의 성능을 실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국토교통부(국토부)는 3일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 인근 실증단지에서 민·관 '한국형 도심공항교통(UAM) 그랜드챌린지' 비행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SK텔레콤이 지난 10월 파리 에펠탑 앞 파리 에펠탑 인근 센강 선착장과 선상에서 진행한 ‘플라이 투 부산(Fly to Busan)’ 행사와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공간. [SK텔레콤 제공]

 

이번이 4회째인 UAM 비행 시연 행사에서는 국내 개발 UAM 비행체 '자율비행 개인항공기'(OPPAV)와 국정과제인 '2025년 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단계 개활지 실증지역인 K-UAM 실증단지에는 승객터미널을 포함한 국내 최초 버티포트(Vertiport)와 운항·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1단계 실증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업체·기술은 내년에 수도권 2단계 실증에 참여하게 된다. 2단계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한 업체·기술은 상용화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랜드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구성요소와 기술을 다각적으로 실증하며 민간은 자유롭게 기술개발을, 정부는 맞춤형 제도 마련을 위한 기술‧과학적 데이터 축적을, 국민은 혁신 모빌리티 수용성을 높여가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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