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민 1만5천명에 '공익직불금' 601억 지급…전국 최대 규모

강성명 기자 / 2025-12-02 14:54:25

전남 해남군이 전국 최대 규모인 기본형 공익직불금 601억 원을 이달부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 해남군 청사 전경 [해남군 제공]

 

이번 대상은 농업인 1만5000여 명으로 소농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 △소유농지 1만5500㎡ 이하 △영농 종사 3년 이상 △농촌 거주 3년 이상 △농가 소득 4500만원 미만 등 8가지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기준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해 ha당 136~215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2020년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면적직불 지급단가가 5% 인상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 있다.

 

해남은 "공익직불금 지급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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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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