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서 수원고교 우승컵

김도형 기자 / 2025-08-04 15:35:09
'축구장 침수' 우여곡절 18일간 일정 정상 마무리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추계 전국 고등축구대회'가 3일 고학년 결승전을 끝으로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기 수원고등학교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지난달 18일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축구 미래를 이끌 45개 팀이 참가해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열띤 경기를 펼쳤다.

 

3일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우중 경기로 펼쳐진 고학년 결승전에서 경기 수원고등학교(감독 장혁)가 충남 천안 제일고등학교(감독 김정빈)를 3-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선수상에 경기 수원고 조현민 선수 △우수선수상 충남 천안 제일고 김재건 선수 △공격상 수원고 김창경 선수 △수비상 천안 제일고 황준우 선수 △GK상 수원고 배형직 선수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수원고 민성욱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지도자상에 경기 수원고 장혁 감독 △박범훈 코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대회는 폭우로 축구장이 침수돼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경남도축구협회와 협력해 신속하게 복구해 경기를 무사히 치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회 준비와 운영으로 대한민국 고교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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