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장관·명창환 부지사, 여수 저수온 가두리 양식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강성명 기자 / 2024-01-10 14:51:51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10일 여수 돌산의 굴 작업장과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10일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여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어업재해 대응 현황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 장관과 명 부지사는 지난해 12월 영광 낙월도∼신안 효지도, 함평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겨울철 저수온 가두리 대응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지난해 2월 여수해역에서는 실제 돔류, 참조기, 부세 등 59어가, 192만 마리가 저수온 피해를 입어 피해액 48억 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굴을 전략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을 들여 위생적인 굴 생산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굴 생산량은 여수, 고흥 등 11개 시군 735어가 4만6000톤으로, 소득액은 436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남 총 패류 생산량 43% 규모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실시간 제공되는 수온정보와 저수온 양식장 관리 매뉴얼을 잘 숙지해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양식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도에서도 현장대응반 운영 등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저수온 상황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저수온종합상황실은 △비상연락체계 점검, SNS 활용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로 시군, 어업인과 소통 강화 △권역별 우려해역 사전대응과 현장지도 강화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피해 복구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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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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