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제 회복세 전환, 내수부동산 시장 활성화 등 종합 고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경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한 총 예산규모가 242조637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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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
2025년 이후 국내외 경제 회복세 전환과 부동산 시장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재정운용 전망이다.
5일 도에 따르면 '2025~2029년 경기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결과,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한 총 예산규모는 242조6371억 원으로 연평균 5.6%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195조3055억 원, 특별회계 22조 2370억 원, 기금 25조946억 원이다.
이에 따라 연도 별 경기도 예산 규모는 올해 43조2262억 원, 2026년 45조7361억 원, 2027년 48조4724억 원, 2028년 51조4778억 원 2029년 53조7246억 원이다.
이 기간 중 지방세 징수 규모는 2025년 16조1055억 원, 2026년 16조7624억 원, 2027년 17조4484억 원, 2028년 18조1648억 원, 2029년 18조9130억 원 등 총 87조3941억 원으로, 연평균 4.1%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수도권 집중 현상 지속으로 부동산 가격과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승 폭은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취득세는 전체 도세의 52.3%(45조7381억 원)에 달한다. 연도 별 취득세 징수 규모는 2025년 8조2890억 원, 2026년 8조6977억 원, 2027년 9조1265억 원, 2028년 9조5764억 원, 2029년 10조485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어 지방소비세 20조8763억 원, 지방교육세 11조8549억 원, 등록면허세 3조4521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2조7442억 원, 레저세 2조2835억 원 순이다.
도 관계자는 "'2025~2029년 경기도 중기지방재정계획'이 연 5.6%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됐다"며 "이는 지방세 증가율과 국비 확보 증가율이 결합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경우, 인구가 많다 보니 복지사업 수요가 많다. 그래서 복지 분야 예산이 증가하는 영향이 좀 크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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