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추가 보복관세 부과 시한을 60일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에서 무역전쟁 해결을 위한 회담을 시작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추가 보복관세 부과 시한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중 양국이 무역협정 합의에 근접하게 되면 3월1일까지인 협상 시한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트럼프가 더 많은 시간 동안 협상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한을 60일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12일 "중국이 미국에 존경심을 나타내고 있다.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대변인은 그러나 논평 요구를 거부했다.
소식통들은 중국이 당초 협상 시한을 90일 연장할 것을 제안했지만 미국은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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