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5년 예산안 7430억 편성…올해보다 1.09% 감소

김도형 기자 / 2024-11-26 15:27:09
"복지와 군민안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편성"

경남 합천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을 일반회계 7190억, 특별회계 240억 총규모 7430억 원을 편성, 지난 21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 합천군 청사 전경[합천군 제공]

 

이는 올해 당초 예산(7512억원)보다 1.09%(△82억)가 줄어든 것으로, 전국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교부세, 지방세 및 국도비 보조금 감소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합천군은 고강도 세출 구조정을 통해 불요불급 한 행정경비를 과감하게 줄이고 자체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사회복지 및 보건 부문 110억 △국토 및 지역개발 22억 △공공질서 및 안전 16억 원 등으로 증액 편성했다.

 

내년도 주요 예산안은 △농림해양수산 1373억 △사회복지 1514억 △국토 및 지역개발 606억 △문화 및 관광 485억 △교통 및 물류 225억 △공공질서 및 안전 456억 △환경 및 상하수도 사업 1044억 원 등이다.

 

김윤철 군수는 "세수 및 국도비 보조금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군민 복지증진, 당면 현안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당초 예산안은 25일 개회된 제286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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