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행사가 5년 만에 다시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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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68주년 개원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는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김 의장과 정윤경(민주·군포1)·김규창(국힘·여주1) 부의장과 최종현(민주·수원7)·김정호(국힘·광명1)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국힘·비례)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의정회 회원 및 언론사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9월 3일은 도의회가 문을 연 지 68년 되는 날로, 5년 만에 기념식을 열게 돼 뜻깊다"며 "장대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도전과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5명의 의원으로 출발한 경기도의회는 이제 156개 의석을 보유한 전국 최대 광역의회가 됐다"며 "지금 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새 지평을 여는 기수이자,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분권의 더 큰 가능성을 여는 촉매제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가장 강력한 요구인 '협치'를 실현해 중앙정치가 보여주지 못한 대화와 타협, 소통과 합의의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며 "제11대 의회의 후반기 2년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더 큰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956년 9월 3일 초대 개원했으며 1961년 5·16군사혁명으로 강제 해산됐다가 1991년 지방의회의원선거 이후 다시 개원했다.
이번 개원기념식은 2019년 제63주년 행사 이래 처음 열렸으며, 의정활동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의장 기념사, 도지사·도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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