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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이 19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올여름 역대급 더위로 인한 소상공인 ‘전기료 폭탄’에 대해 소상공인 에너지 재난지원금 30만원 긴급 지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진보당은 19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여름 역대급 더위로 인한 소상공인 ‘전기료 폭탄’에 대해, “소상공인 에너지 재난지원금 30만원 긴급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은 “지난 8월 역대급 폭염은 역대 최고치의 전력사용량 기록을 경신하게 했으며 이제 날아들기 시작한 8월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든 평범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은 충격과 절망에 빠져있다”며 “8월 전기요금이 작년 대비 평균 50% 가까이 올라버려 손님이 없어도 24시간 냉방을 해야 하는 PC방과 편의점, 그리고 영업을 해야 하는 식당, 카페, 호프집, 미용실 등 소상공인 전체가 전기료 폭탄을 직격으로 맞아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전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20년째 경복궁역 인근에서 국밥집을 운영한다는 한 자영업자는 “20년째 가게를 운영하며 이렇게 비싼 전기요금은 처음 본다”며 “작년 이맘때 110만 원 하던 전기요금이 이번엔 150만 원 가까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원가와 고정비는 계속 오르는데, 손님들도 주머니 사정이 팍팍하니 장사도 예년같지 않다”며 “매년 여름마다 이렇다면 정말 힘들 것 같다”고 토로했다.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기자회견 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들에게 약속했던 코로나 손실보상은 축소한 반면, 전기요금은 4차례나 인상하여 모든 고통을 서민들에게 전담시켰다”며 “그럼에도 윤 정부는 하반기 전기요금 추가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지금 국가가 가장 아픈 곳에 돈을 써야한다”며 “냉방비 폭탄을 야기한 정부는 지체없이 모든 소상공인에게 에너지 재난지원금 30만 원을 긴급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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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이 19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에너지 재난지원금 30만 원 긴급 지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윤희숙 상임대표(오른쪽)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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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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