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민속5일장으로 주차장이 없어 불편을 겪던 성남 모란시장에 100면 규모의 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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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열린 성남 모란시장 주차장 개장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
경기 성남시는 26일 오전 11시 1년여만의 준비 끝에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윤영찬 국회의원,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차장은 100면 규모로, 지난해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완충녹지 일부를 해제한 뒤 지난해 11월 7일 잔여지 3038㎡을 활용해 착공, 80일만 완공했다.
시는 다목적 공영주차장인 현재의 장소로 5일장을 이전한 뒤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었으나 226억 원이 넘는 과다한 사업비와 3년이 넘게 걸리는 공사 기간으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하지만 민선 8기 취임한 신상진 시장이 사업비를 줄이고 공기 단축 방안을 지시, 공기 단축과 사업비를 200억 이상 경감할 수 있는 현 지평식주차장 안을 마련, 이날 개장에 성공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그동안 성남시의 대표시장인 모란민속 5일장에 전용 주차장이 없어 전국에서 모란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오늘 주차장 개장으로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 확보는 물론,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5일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개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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