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표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5개 선거구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창원공공의대 유치와 지역의사제 실현을 공동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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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5개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자들이 경남도청 앞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의대 유치와 지역의사제 실현을 공동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날 회견장에 황기철 후보는 유세 일정 상 참석하지 않았다.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
창원성산구 허성무, 창원의창구 김지수, 마산합포구 이옥선, 마산회원구 송순호, 진해구 황기철 후보는 4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공약을 제시했다.
이들은 "산부인과와 소아과가 사라지는 지방에서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 2000명 증원 발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당사자 간의 소통 부재와 갈등조정 능력 부족 및 정책에 대한 진정성 결여"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을 향해 "대안정책을 제시하고 갈등을 조정하려는 노력보다는 의사들을 이기주의 범죄 집단으로 몰아가며, 국민 갈등을 부추기는 선동에 주력했다"면서 경남의 지역의료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가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이들 5명의 후보자들은 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 창원시 5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들이 우선적으로 공공의료 관련 입법을 추진해 반드시 창원공공의대 유치와 지역의사제를 실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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