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철현 전 바살운협의회장, 창녕군수 출사표…"기업형 군정으로 대전환"

손임규 기자 / 2026-01-22 15:28:55

곽철현 전 창녕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22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3 지방선거 창녕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22일 곽철현 전 창녕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이 창녕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손임규 기자]

 

곽 출마 예정자는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정체·쇠퇴의 길에 놓인 창녕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며 "행정이 아닌 경영, 말이 아닌 성과로 창녕의 미래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정치인이 아닌 산업 현장에서 평생을 살아온 현장형 기업인으로 소개하며, 상업용 주방기기 제조업 창업과 국가 조달등록기업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도 기업을 지켜온 실물경제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남 조리기계 공업협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회장, 종친회 활동, 교회 봉사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창녕의 가장 큰 위기로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산업 기반 부족 △의료·문화·일자리 부족을 지적하며, "이제 창녕에는 행정이 아니라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과 없는 정책 정리, 느린 인·허가 혁신, 책임 행정 개편을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창녕 대전환을 위한 6대 공약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 유치 통한 인구 회복 △AI 기반 스마트농업 혁신 △문화·관광 산업화 및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국가급 산업·물류·첨단 거점 구축 △노인복지 대전환 △대한민국 호국정신 교육·관광 거점 육성 등이다. 

 

곽철현 출마예정자는 "위기를 관리하는 군수가 아니라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군수가 되겠다"며 "선심성 복지가 아닌 기반을 만들고, 행정가가 아닌 경영자로서 창녕의 새로운 도전과 재도약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