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상웅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부지 평당 분양가 대폭 인하 조치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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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웅 국회의원 [박상웅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
10일 박상웅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이날 국회 산자중기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산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으로부터 결산 보고와 현안 보고를 받았다.
박 의원은 밀양 나노산단과 관련해 "현재 분양률이 저조하고, 지역 산단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등 1차 단계부터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부가 나노산업을 유망 산업으로 보고 국가 산단으로 지정했다면 이를 지원하고 성장시킬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나노산단 평당 분양가가 147만 원으로 책정돼있는데, 산단 분양율 증대를 위해 산업부가 분양가를 대폭 인하해 유입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 장관은 "현재 산업단지공단이 지자체, 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TF를 구성해서 분양률을 높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최대한 분양율을 올리고 제대로 산단이 운영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나노융합2020 플러스 사업과 관련해서는 평가목표액 270억 원 중 55%(148.5억 원)만 달성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2024~2026년 3년간 270억 원의 400%에 해당하는 108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이는 성취 가능한 목표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나노산업은 미래에 아주 유망한 기술산업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18개 과제 중 15개의 매출이 나오는 등 성과가 나오는 단계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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