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 보러 갔는데…"구례군수가 왜 여기서 나와"

강성명 기자 / 2024-03-19 14:40:04
김순호 군수 직원들 위해 1일 가이드로 변신 눈길
'구례데이' 일환…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 지속 추진

전남 구례군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감 대화 프로그램인 '구례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3일 김순호 구례군수와 신규 직원 19명이 '내가 생각했던 공직 생활'을 주제로 브라운백 미팅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례군 제공]

 

'구례데이'는 변화된 사회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을 통해 군수와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소통 주제를 나눠 분기별로 진행된다.

 

구례군은 첫 번째로 올해 신규 임용된 19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했던 공직 생활'이란 주제로 지난 13일 김순호 군수와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열었다. 

 

김 군수는 구례군의 대표 축제인 산수유꽃축제를 처음 경험하는 신규직원을 위해 1일 가이드를 자청해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구례군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구례군은 앞으로 오늘도 출근하는 엄마, 육아하는 아빠, 나는 솔로란 주제로 공감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변화된 시대에 맞게 직원들의 다양한 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해 가족 같은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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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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