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내년 초 말이산고분군 정비사업 착공…설계용역 올해 말 종료

손임규 기자 / 2025-12-15 14:56:01

경남 함안군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실시계획 및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조근제 군수가 12일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보고회에는 경남도 관계자, 함안군 간부급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말이산고분군은 2023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함안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함안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22억 원을 투입해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8368㎡ 규모의 정비구역에 기반 시설 등을 구축해 오고 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말이산고분군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한층 강화되고, 주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게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조근제 군수는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내년 초에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말이산고분군의 가치 보존과 지역 발전을 균형 있게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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