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93% 완료 또는 정상추진"

김도형 기자 / 2024-11-28 14:53:58
스마트 물류단지·북부권 골프장·왕후시장 종합개발 3건은 재검토

경남 합천군은 27일 김윤철 군수 주재로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성과와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 김윤철 군수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 86개와 지시사항 73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은 △완료 및 완료 후 계속 사업 35건(40.7%) △정상 추진 45건(52.3%) △부진 사업 3건(3.5%) △보류 2건(2.3%) △폐지 1건(1.2%)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스마트박물관 기반 조성 △관광객 500만 시대 기반 구축 △서원·재실 문화 활성화 △대양 국민체육센터 조기 건립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농공단지 활성화 △농축임산물 6차 산업 신소득원 개발 등이다.

 

또, △춘란 산업 육성 확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학생 국내외 선진지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되며, 농산업·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부진 사업으로는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북부권 골프장 조성 △왕후시장 종합개발이 민간투자 부재와 재원 조달 문제 등이 꼽혔다. 현재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합천군의 판단이다. 

 

군수 지시 사항은 73건 중 65건이 완료된 반면에 7건이 추진 중으로, 전반적으로 이행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해 보완할 점은 보완하고, 부서 간 소통을 통해 내년에 더욱 힘찬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12월 중 공약평가단 정기 회의를 열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도 성과 사항을 군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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