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희망저축계좌 참여자 모집…일하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

강성명 기자 / 2026-01-22 14:36:55

전남 해남군이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 해남군 청사 전경 [해남군 제공]

 

희망저축계좌는 저소득 가구가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동안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인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3년 동안 근로활동을 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할 경우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추가 적립되며, 만기 탈수급 시 최대 144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은 3월 3~13일, 6월 1~15일, 9월 1~14일, 11월 2~16일 등 연 4회 진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1년 차 매월 10만 원, 2년 차 매월 20만 원, 3년 차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108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는다.

 

모집 기간은 2월 2~24일, 7월 1~27일, 10월 1~26일 등 연 3회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희망저축계좌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근로를 통해 스스로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며 "근로 의지가 있는 저소득 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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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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