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추석 연휴 기간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비상진료 안내 홍보물을 3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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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비상 진료 병원·약국 정보를 3개 국어로 번역한 홍보물. [시흥시 제공] |
이번에 번역된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는 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긴급연락처 등을 담아 오는 18일까지 시흥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의 홍보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해당 아이디어는 명절 기간 외국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번역·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팀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한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확대해, 다문화 정책이 이민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중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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