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 7일 지방소멸 극복 전략 한일 국제세미나

박유제 / 2023-12-04 15:01:05
7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서

경남 창원지역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

 

창원시와 시의회, 창원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위기시대 창원특례시 대전환'을 주제로 일본 학자들도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 창원시정연구원 황인식 부원장이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1부에서는 김선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제환경 변화와 지방주도 균형발전'에 대해, 가와무라 카즈노리 도호쿠 대학 교수는 '일본의 지방정부 인구감소와 생존전략'을, 구본우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창원 인구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2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남도 지방시대위원장인 문태헌 국립경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지방소멸위기시대 분권형 균형발전과 창원의 대응전략에 대해 문미경 창원대 산학협력중점교수, 고선규 후쿠시마학원대학 교수, 최영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김진호 경남신문 정치부장, 정현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 진형익 창원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를 추진해 온 창원시정연구원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강화되고 있는 데 따른 인구감소 예방과 창원시의 도시 활력 제고 전략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방시대를 선언했지만, 지방도시의 인구유출과 정주여건 악화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이 나올 지 주목된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 원장은 "창원시가 인구감소-일자리⋅정주여건 취약성 확대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본 세미나를 통해 창원특례시가 이를 돌파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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