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의 초대형 복합문화공간인 선샤인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이 약 1개월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일 정식 개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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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테마공원 패밀리 쿠킹 클래스 체험 모습[밀양시 제공] |
농촌테마공원은 밀양의 농업·농촌을 주제로 에코 팜 빌리지, 밀양인생관, 쿠킹스튜디오, 스마트팜, 싱싱푸르트공원 및 야외 농업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 또는 연인과 농업과 농촌을 새롭게 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휴양형 테마공원이다.
농촌테마공원은 지난 연말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최정상급요리사인 '최현석'셰프를 초빙한 라이브 쿠킹쇼를 개최해 관객과 소통하는 요리 과정을 선보였다.
지난 1월까지는 4회에 걸쳐 무료 쿠킹클래스 과정을 개설해 체험객 101명에게 색다른 요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2월부터는 시범운영 기간 중 호응도가 높았던 쿠킹클래스 과정을 9회에 걸쳐 실시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창업준비생과 진로 탐색을 희망하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정상급 셰프의 쿠킹클래스 과정이 준비돼 있다.
배용호 밀양물산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농촌테마공원이 농업·농촌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밀양 농업의 스마트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표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아리나, 명품 연극시설 속속 완비…페스티벌 준비 한창
| ▲지난해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작 공연 모습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프랑스의 아비뇽을 꿈꾸며 1999년에 개관한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야심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11월에는 'Hi, My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꿈꾸는 예술터'가 새롭게 개관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창의적인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전문 연극인들의 새로운 콘텐츠 연구와 실험, 창작, 공유, 교류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우선 연극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밀양아리나에 머무르는 연극인들을 위한 공유 주방을 만들었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극교육체험관도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연극교육체험관이 준공되면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면서 머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형 연극거점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연극인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체류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한 숙박시설인 지상 3층 규모의 청년연극인 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밀양시는 오는 3월에 아동극 페스티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8월에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제28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열고, 10월에는 경남연극인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밀양아리나를 수준 높고 특색있는 공연·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대표급 연극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춰 연극인과 관람객에게 모두 사랑받는 밀양만의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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