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대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손님들 중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하나금융이 실시한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에 더해 추가 가동하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12월부터 이번 프로그램을 순차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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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오전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맨 왼쪽)이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그룹 부회장,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한복을 제작해 판매하는 한 시장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
이날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에 맞춰 이승열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 등 하나금융 임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광장시장을 직접 찾았다.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했다는 게 하나금융의 설명이다.
이 행장은 "고금리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시대에 자영업자 손님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금융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하나은행은 사장님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서민금융 확대 등 내실 있고 촘촘한 지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손님들의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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