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년 당초예산 8313억 편성…올해보다 3.7% 증액

박종운 기자 / 2025-11-26 14:51:41

경남 거창군은 2026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297억 원(3.7%)이 증가한 8313억 원(일반회계 7741억, 특별회계 572억)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 거창군청 전경 [거창군 제공]

 

군은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충하고, 2014년부터 지켜온 채무 없는 건정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지역경제 성장과 활력 제고 의지를 내년 본예산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 1863억(24.08%) △농림해양수산 1626억(21.01%) △일반공공행정 708억(9.15%) △환경 687억(8.89%) △국토 및 지역개발 533억(6.89%) △문화 및 관광 402억 원(5.20%) 등으로 배분됐다.

 

사회복지 분야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24억 △공공근로 사업 17억 △국민기초생활 보장 생계급여 183억 △아이돌봄 지원 21억 △영유아 보육료 지원 46억 등 1864억 원가량으로 편성됐다.

 

농림 분야는 △농어업인 수당 47억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10억 △기본형 공익직불금 196억 △농작물 재해 보험료 지원 54억, 산불예방 35억 △가로수 조성·관리 12억 등 1626억 원을 투입한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예산이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전국적으로 앞서나가는 우리 군의 핵심 재정 동력으로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거창 조성과 군민행복시대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제290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의결·확정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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