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와 전라남도가 광주 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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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의회 외경 [전남도의회 제공] |
전남도의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초의실에서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김 지사는 그 동안의 행정통합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시·도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 기본안을 의원에게 설명한 뒤 동의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8일 전남도의회에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도의회·시도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명칭을 확정하겠다"며 "행정통합 기본안이 최종 확정되면 다시 의회를 찾아 설명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전남도의회 대변인인 진호건 도의원은 직후인 오후 3시 30분쯤 비공개 간담회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진보당 오미화(영광2)·박형대(장흥1) 도의원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주체는 시장이나 도지사가 아니라 시·도민이다"며 "권력과 힘에 의한 통합이 아니라, 도민이 판단하고 도민이 결정하는 절차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통합지자체 명칭과 주민투표 여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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