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대학가 반전 시위 연대 움직임…"집단학살 반대"

이상훈 선임기자 / 2024-05-10 14:45:21

▲ 1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주한미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대학생평화행동이 한국의 대학생 단체들과 함께 전세계 대학가의 반전 시위에 연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1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주한미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긴급 대학생평화행동이 한국의 대학생 단체들과 함께 전세계 대학가의 반전 시위에 연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023년 10월 7일에 발발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상황에서, 평화나비네트워크는 "전쟁 내 학살과 전시성폭력에 반대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반대하며 이를 통해 전쟁 속에서 고통받는 피해자들과 연대한다"고 밝혔다.

평화나비네트워크는 "이-팔 전쟁은 휴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집단 학살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피난민들이 모여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집단 폭격을 하며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고, 미국은 이스라엘에게 무기를 지원하며 집단학살에 가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미국 대학생들은 미국 정부 및 대학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것을 반대하며 학내에서 반전시위를 진행하고 있고, 반전 시위는 미국 전역을 넘어 세계의 대학가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평화행동은 "반전과 평화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세계의 대학생들이 탄압받고 있는 현실을 규탄하며, 한국의 대학생으로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속 집단학살, 전시 성폭력과 같은 전쟁범죄를 규탄하고, 이를 막고자 하는 전세계 대학생들과 연대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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