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운길산 자락의 경관명소 수종사가 자신이 이름을 가진 도로로 연결돼 외지 방문객들이 조금 더 용이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 전경[남양주시 제공] |
남양주시는 2일 수종사 연결도로 북한강로 433번길 명칭을 '수종사길'로 바꾸고 표지판 안내판 등 관련 시설물을 정비했다.꿨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등 제반 절차를 거쳤다.
수종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를 조망할 수 있는 경관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다산 정약용은 '유수종사' 시집에서 "샘에서 솟아난 물방울이 돌 위로 떨어지며 종소리를 낸다"며 그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수종사를 찾는 외지인들이 변경된 도로명 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한종화 기자 han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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